이제 어느덧 수영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..
하지만 실력은....
저는 반에서 젤 마지막을 담당하고 있어요.
신규회원분이 오셔도 제 앞으로 보내드리죠....
그래서 어느날 근력이 너무 없어서 그럴 수 도 있다. 헬스를 좀 해봐라 하는 강사님의 말씀에
주 2회 아파트 헬스장을 다니고 있어요.
그래도 실력은 잘 모르겠지만요...
요근래 여행2주 다녀오느라 쉬고, 몸이 아파서 2주 쉬고 ...
그렇게 다시 시작한지 3주가 되어갑니다. 이제 쉰것에 대한 적응은 끝난것 같은데.
자유형 4바퀴를 ( 오리발 신고 ) 못돌겠더라구요..
2바퀴를 돌면서부터 뭔가 몸에 힘이 빠지고 심장이 터질것 같고 몸에 산소가 1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들더라구요.
3바퀴 겨우 돌면서 이러다 수영하다 죽을 수 도? 라는 생각에 강사님께 얘기하고 쉬고 있어요.
이게 요근래 나타난 증상이라 더 당황스러운것 같아요.
4바퀴 5바퀴 젤 마지막이지만 잘 돌았거든요....
워치를 보면 심박수는 125? 정도예요. 그리고 별로 숨이 헐떡거리거나 하지는 않거든요?
그런데 몸에 산소가 없는 느낌이면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...
이게 오버페이스 현상인가 싶어 잼민씨에게 물어보니 호흡을 잘못하는 경우와.오버페이스의 현상이라고 하네요.
1번분이 날라다니는데요 ( 저랑 같이 시작하신 분..ㅎㅎㅎ )
그러다보니 회원분들이 마구 빨라지고 .... 저도 덩달아 흥분? 하면서 못하겠어요.
자유수영하던날 혼자 4바퀴를 돌고나서도 그런 현상이 없었거든요. ( 속도도 비슷했어요 )
이게 심리적인건가...오버페이스인가... 근력의 약함 때문인가.. 자책하면서 돌아왔어요.
그래서 저에게 용기를 주고자 수영복을 또 구매했어요.
실력은 늘지 않고 수영복만 쌓여가는 현실입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