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평영을 너무나 사랑하는 '평친자'입니다! 😊

​저번 글에서는 글라이딩의 원동력이 되는 '평영 킥 홈트'를 소개해 드렸는데요. 도움이 되셨을까요?

​오늘은 킥만큼이나 중요한, 하지만 많은 분이 물을 먹거나 몸이 가라앉는 원인이 되는 스트로크와 호흡 타이밍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.

​평영 상체 동작을 할 때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가 '물속에서 상체를 높이 들어 올려야지!' 하고 힘을 과하게 주시는 거예요. 하지만 상체가 높이 올라갈수록 하체는 밑으로 뚝 떨어져서 오히려 저항을 엄청나게 받게 됩니다.

​수영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평영 상체 타이밍 꿀팁 2가지를 공유해 드려요!

​1. 팔은 거들 뿐, '머리-가슴' 순서로 올라오기

물을 당길 때 팔 힘으로 몸을 억지로 들어 올리려고 하면 어깨만 아픕니다. 팔로 물을 가볍게 모아주면서 머리가 먼저 수면 위로 나오고, 그다음 가슴이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오는 느낌을 가져보세요. 호흡은 가슴이 올라왔을 때 짧고 빠르게 '파!' 하고 마시는 겁니다.

​2. 찌르기가 먼저, 킥은 그다음!

많은 분의 타이밍이 꼬이는 결정적인 이유가 팔을 뻗으면서 동시에 킥을 차기 때문이에요.

순서는 '손 찌르기 ➡️ 발차기 ➡️ 글라이딩'입니다.

상체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가 앞으로 손을 강하게 찔러 넣어주며 몸이 완전히 물속으로 들어가는 타이밍에 킥을 차주셔야 2초간의 글라이딩이 완성됩니다.

​요약하자면, '팔을 뻗어 몸을 유선형으로 만든 '후에' 다리를 찬다!' 이것만 기억하셔도 평영이 두 배는 부드러워지실 거예요.

​우리 평영 포기하지 말고, 물속을 미끄러지는 재미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. 다들 즐수하세요! 🏊‍♂️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