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형의 신이라 불리는 황선우 선수!

황선우의 자유형 턴 동작은 왜 유독 빠를까요?😀

특히 자유형 100m나 200m 같은 단거리 종목에서는

벽을 차고 나오는 그 짧은 0.몇 초가 승부를 결정짓는데요!

황선우 선수가 유독 턴 동작에서

‘치고 나가는’ 느낌을 주는 이유는

바로 플립 턴이예요👍

플립 턴이란?

자유형이나 배영에서 벽을 터치할 때,

손을 대지 않고 물속에서 앞구르기 하듯

몸을 회전시켜 발로 벽을 차고 나가는 기술이예요!


1. 회전 반경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'플립 턴'

물속에서 몸을 돌릴 때 팔다리가 중심축에서 멀어지면

회전 저항이 커지게 되는데요.

황선우 선수는 턴 직전 무릎을 가슴 쪽으로

아주 타이트하게 붙여서 몸을 동그랗게 만듭니다!

이렇게 회전 반경을 극단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,

남들보다 반 박자 빠르게 회전을 마치고 벽에 발을 갖다 댈 수 있어요!

2. 찰나의 순간에 폭발하는 탄성

벽을 단순히 세게 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‘벽에 머무는 시간’을 줄이는 것인데요.

황선우 선수는 발이 벽에 닿는 순간, 가장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

무릎 각도를 정확하게 잡아냅니다.

마치 단단한 스프링이 튕겨 나가듯 벽을 박차는데,

덕분에 벽에서 얻은 가속도를 잃지 않고 그대로 전진하게 돼요!

3. 감속 구간이 없는 완벽한 유선형(Streamline)

벽을 잘 차고 나온 뒤에도 몸이 흔들리면 저항 때문에

속도가 금방 떨어지기 마련인데요!

하지만 황선우 선수는 벽을 민 직후 머리를 양팔 사이에 깊게 넣고

손등을 포개어 몸을 화살촉처럼 날카롭게 유지합니다.

이 정석적인 유선형 자세에 강력한 돌핀 킥이 매끄럽게 연결되면서,

수면 위로 떠오를 때까지 최고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

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!